월급 통장, 비상금 통장, 예비비 통장, 투자통장, 생활비 통장 총 5개로 나눌 계획이다.
원래 돈을 잘 쓰지 않지만
통장에 놀고 있는 돈을 볼 때마다 모두 투자를 하게 되어서 이번 기회에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월급 통장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
- 미래에 대출을 생각하여 일반 은행(주거래 은행)으로 만들어야 한다.
- 어차피 대부분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다.
- 수수료 면제에 추가적으로 월급봉투 혜택 때문에 신한 은행을 사용한다.
- 보험료, 공과금, 대출상환금 같은 고정지출은 이 통장에 해당 금액을 그대로 내버려 둔다.
- 최대한 월급날 아닌 날은 잔액이 0이 되도록 유지할 예정이다.
2. 비상금 통장
비상시(의료비, 사고 등)를 대비하기 위한 통장
- 월급의 3 ~ 6배 저축을 목표로 한다.
- 목표금액을 채웠으면 초과분은 투자 통장에 넣는다.
- "비상"사태 범위를 정확히 정의해야 아무 때나 돈을 빼서 쓰지 않는다.
- 비상금 통장에서 빠진 돈은 반드시 가장 먼저 채워 넣어야 한다.
- 자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저축은행 파킹 통장이나 CMA, MMF 통장으로 하는 것이 좋다.
- 현재 쓰고 있는 CMA들은 한도가 있어 다시 알아봐야 한다.
3. 예비비 통장
경조사, 명절, 생일 등을 대비하기 위한 통장
- 일반적으로 정기 수입의 10% 정도를 추천한다.
- 출금할 때 XX결혼식, XX생일이라고 해놓으면 보기 편하다.
- 선물비용, 축의금뿐만 아니라 명절, 생일 때의 식비 등 비정기적인 이벤트로 발생한 모든 비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 그래야 생활비 통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4. 투자 통장
-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투자(적금, 펀드 등)만 하고 있다면 별도의 통장을 만들 필요가 없다.
- 나는 물 탈 여유 자금을 둘 곳이 필요하여 투자 통장이 필요했다.
- 다른 통장들을 모두 채운 후 남은 금액은 다 투자 통장으로 입금한다.
- 투자 통장을 정확히는 목적에 따라 3개로 나눌 예정이다
단기 : 여행 목적의 자유 적금 - 비상금 통장 채울 때까지는 안 만들 예정
- 현재 코로나때문에 언제 여행갈지 모르니 비상금통장을 다 채운 후 초과분을 여행 적금으로 모은다.
- 중장기 : 묵돈 마련을 위한 투자 (주식, 암호화폐, ETF 등) - 케이뱅크
- 장기 : 부모님 부양 / 노후자금 (연금 - 소득공제)
5. 생활비 통장
생필품, 의류비, 외식비 등 용돈 통장
- 일반적으로 정기 수업의 20~30%를 추천하나 회사 덕분에 식비, 교통비가 나가지 않으니 우선 15%로 설정한다.
- 아마 대부분이 여가비, 커피값으로 나갈 것 같아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들지만 모르겠다
- 원래 측정했던 예산보다 10%~20% 정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다 (충동적인 소비가 있을 수 있다)
-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남으면 다음 달에는 더 적은 금액으로 설정하여 적절한 금액을 설정한다.
- 달별 지출 후 남은 금액은 투자 통장으로 옮길 것이다.
- 별도의 생활비 통장을 만들면 자신의 소비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생활비는 주별로 나누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카카오 세이프 박스 기능이 유용하니 알아보면 좋다.
- 현재 단종된 우리페이코 카드가 국민은행과 연동되어있어 국민은행으로 사용할 것이다.
- 일단 생활해보고 소비패턴 확인 후 나에게 맞는 카드 알아볼 예정이다.
기타/주의할 점
- 자동이체 날짜는 모두 동일하게 설정해야 자금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각 통장의 목적과 정의를 확실히 해야 한다. (중요)
반응형
'💵 경제 > 💸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인 앱 개발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간이과세자) (1) | 2024.01.15 |
---|---|
초보사업자를 위한 부가가치세 정리 (1) | 2024.01.13 |
연봉 7천 이상의 연말정산 정리 (0) | 2021.12.02 |
사회초년생의 IRP 정리 (0) | 2020.09.26 |
사회초년생의 보험 공부 (5) | 2020.09.12 |
사회초년생의 연말정산 대비 정리 (0) | 202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