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게슈탈트 이론

게슈탈트 이론

"우리의 뇌는 구성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보기에 앞서서 그 윤곽이나 패턴, 형태적 차이를 먼저 파악하려는 습성을 지녔다"

Gestalt는 형태를 뜻하는 독일어로, 독일 심리학자 Max Wertheimer이 주장한 시지각 인지이론

색, 모양, 크기가 동일한 요소들을 하나의 관계로 묶으려는 경향

유사성이 높을수록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며,

색, 크기, 모양, 패턴 등을 이용하는데 이 중 색은 유사성을 특히 도드라지게 만드는 요소이다.

서로 이웃해 있는 요소들과 그렇지 않은 요소들을 구분하는 경향

가까이 있는 요소들끼리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선이나 운동 방향을 인지하면 그것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

요소들이 동일한 방향으로 함께 움직이면 그것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

보통 드롭다운, 슬라이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요소들이 단일한 패턴을 보일 경우, 그것을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는 경향

아이콘 등에서 형태가 불완전하거나 선이 명확하지 않아도 인식할 수 있다.

주로 디자인을 단순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전면에 드러난 개체와 후면에 깔린 배경에 동시에 주목하는 경향

보통 모달을 보여줄 때 배경에 음영을 넣어 돋보이게 한다.

박스 안에 있는 요소를 같은 정보로 묶어보는 경향